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25 전쟁/전개 (문단 편집) === 해군 === 6.25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손원일]] 제독이 [[백두산함]] 이후 새로 구입한 지리산함, 금강산함, 삼각산함까지 한국에 들어왔다. 450톤급의 이 함정은 [[구잠함]]으로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독일 잠수함을 잡기 위해 만든 함정이었다. 백두산함과 마찬가지로 돈이 부족해서 포탄은 100발 정도 밖에 못 실었으나, 전쟁이 터지자 미국이 포탄을 꽉 채워줬다. 북한 해군은 전투함이 없었고 그나마 쓸 수 있던 1000톤급 수송선, 어뢰정 4척은 이미 [[대한해협 해전]]과 [[주문진항 해전]]에서 한국 해군에게 격침되었다. 남은 군함들은 대부분이 수송선이었고, 소형 발동선 등은 40mm나 20mm 기관포를 장비한 것이 고작이라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의 해군력을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미국은 1951년, 한국 해군에게 호위함 5척, [[구잠함]] 2척, [[구잠정]] 5척, 어뢰정 4척, [[상륙정]] 및 [[소해정]], 유류정과 예인정 등 약 30척의 함정들을 한국 해군에게 제공했다. 구잠함은 [[한국 해군]]이 운용하던 백두산함과 똑같은 함정으로 한라산함과 묘향산함으로 함명을 지었고 다른 백두산함과 마찬가지 함포지원사격으로 적 지상군을 격멸했다. 여기에 PCS 수성급 구잠정 5척도 인수했고 미 해군의 PT 어뢰정 갈매기급 4척도 인수했다. 호위함으로는 PF급 만재 배수량 2400톤급의 [[타코마급 호위함]]을 인수했다. 이 배는 전쟁 전 손원일 제독이 돈주고 산다는데도 미국이 안판다고 했던 전투함이다. 이 함들에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 미 해군에서 운용했을 때는 함종을 빨리 받은 대동함이나 낙동함같이 일찍 만들어졌지만 한국에 도입된 시기에 맞춰 함명과 함번을 정했기 때문에 미 해군에서 사용한 선체번호와 함명에 상관없이 이름을 지었다. 또 독특한 점이 있다면 2차 세계대전 당시 70척의 타코마급 호위함중 30척이 소련에 랜드리스로 넘어가 전쟁이 종전되고 27척을 돌려받았는데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드는 경비를 삭감하고자 그냥 넘겨줬다. 처음 타코마급 호위함 2척을 인계받아 두만함과 압록함으로 명명했고 이 함정들이 신미도 전투에서 북한군 전투기들과 교전을 벌여 1대를 격추시키고 4대에 큰 손상을 입히는 전과를 세운다. 이중에서 압록함은 미 해군 수송함과 충돌사고가 일어나 중파되었고, 다시 미국에게 돌아갔다. 결국 미 해군은 압록함에 수리불능판정을 내리고 연습용 표적함으로 지정해 파괴했다. 그러나 신미도 전투로 우리 해군은 미국에게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2척을 더 받아 낙동함과 대동함으로 함명이 정해졌다. 나중에는 새로 PF급 호위함을 받아 임진함이라고 명명했다. [[북한 해군]]의 궤멸로 더는 해전의 소요가 발생하지 않으니 우리 해군은 지상에 대한 함포사격과 철도파괴를 주임무로 삼았고, 해안의 깔린 기뢰들을 제거하는 소해임무 역시 수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